이시가키섬 가는 법, 직항과 나하 경유·주변 섬 배편
이시가키섬 여행은 항공편을 고르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2026년에는 인천에서 바로 가는 직항편이 있고, 오키나와 본섬까지 함께 여행한다면 나하공항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섬에 도착한 뒤에는 이시가키공항과 시내, 낙도터미널의 위치 관계를 알아야 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시가키는 야에야마 여행의 출발점입니다
이시가키섬은 오키나와 본섬과 떨어진 야에야마 제도에 있습니다. 나하 시내에서 자동차나 기차로 이어지는 곳이 아닙니다. 섬 동쪽에는 신이시가키공항이 있고, 남쪽 시내에는 주변 섬으로 가는 배가 출발하는 이시가키항 낙도터미널이 있습니다.

여행 동선은 이 두 곳을 기준으로 보면 쉽습니다. 한국이나 나하에서 도착하는 곳은 이시가키공항이고, 다케토미섬과 이리오모테섬으로 갈 때 이용하는 곳은 낙도터미널입니다. 카비라만은 두 곳과 떨어진 섬 북서쪽에 있습니다.
이시가키섬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이 아닙니다. 나하에서 출발한다면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2026년 8월에는 인천 직항이 매일 운항합니다
신이시가키공항이 공개한 2026년 8월 국제선 시간표에는 진에어 인천–이시가키 노선이 매일 편성되어 있습니다. 인천 출발편은 오전 9시 15분에 떠나 정오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에 이시가키를 출발해 오후 3시 45분 인천에 도착합니다. 아래 시각은 모두 현지시각입니다.
| 편명 | 구간 | 출발 | 도착 | 공식 편성 |
|---|---|---|---|---|
| LJ361 | 인천 → 이시가키 | 09:15 | 12:00 | 매일 |
| LJ362 | 이시가키 → 인천 | 13:00 | 15:45 | 매일 |
직항은 환승이 없어 이시가키섬만 여행할 때 가장 단순합니다. 다만 여기 적은 내용은 2026년 8월 공식 시간표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다른 달의 운항 요일과 시각은 예약 전에 항공사와 공항 시간표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오키나와 본섬까지 본다면 나하에서 갈아탑니다
나하공항과 이시가키공항 사이에는 일본트랜스오션항공(JTA), 전일본공수 (ANA), 솔라시드에어 계열 항공편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2026년 8월 공항 시간표에 표시된 비행시간은 대체로 55분에서 1시간 5분 정도입니다.
DIRECT FLIGHT
인천 직항
- 맞는 일정
- 이시가키와 야에야마 중심
- 장점
- 환승 없이 도착
- 확인할 것
- 여행하는 달의 운항일
VIA NAHA
나하 경유
- 맞는 일정
- 오키나와 본섬과 이시가키
- 비행시간
- 약 55~65분
- 확인할 것
- 환승시간과 수하물
나하 경유가 반드시 더 저렴하거나 빠른 것은 아닙니다. 오키나와 본섬을 함께 볼 것인지에 따라 선택하는 편이 분명합니다. 서로 다른 예약으로 항공권을 샀다면 나하에서 짐을 다시 부쳐야 하는지와 지연됐을 때 연결편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도 예약 조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공항에서는 낙도터미널 방향 버스를 탑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갈 때는 이시가키항 낙도터미널과 버스터미널 방향을 확인하면 됩니다. 공항 공식 안내에서 아즈마버스 14번과 카리관광 55번은 시내로 가는 직행 노선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4번과 10번 등 시내를 지나는 다른 노선도 있습니다.
AIRPORT BUS
버스
- 직행 노선
- 14번·55번
- 목적지
- 낙도터미널·버스터미널 방향
- 확인할 것
- 당일 시간표와 승강장
TAXI
택시
- 목적지
- 이시가키항 낙도터미널
- 소요시간
- 약 25분
- 예상요금
- 약 3,500엔
숙소가 시내에 있다면 버스터미널이나 낙도터미널 가운데 더 가까운 정류장을 고르면 됩니다. 도착 당일 곧바로 주변 섬으로 이동할 생각이라면 항공편 도착시각만 보지 말고 공항에서 항구까지 움직이는 시간과 배편의 승선 마감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시내와 카비라만은 같은 동선이 아닙니다
이시가키 시내와 낙도터미널은 한 구역에 모여 있지만 카비라만과 섬 북부는 떨어져 있습니다. 주변 섬을 오가는 일정만 있다면 시내를 거점으로 버스와 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비라만과 북부까지 하루에 둘러보려면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버스 시간을 먼저 정해두는 편이 낫습니다.
공항 공식 교통 안내에는 요네하라와 카비라공원 방향 11번 버스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택시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카비라공원까지 약 40분, 예상요금은 약 5,600엔입니다. 실제 요금과 소요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낙도터미널을 오가는 날과 카비라만·북부를 보는 날을 나누면 이동이 단순해집니다.
카비라만에서는 해변 수영을 할 수 없습니다
카비라만은 이시가키섬을 대표하는 풍경을 보는 곳입니다. 전망대에서 만과 작은 섬들을 내려다볼 수 있고, 글라스보트를 타면 산호와 열대어를 볼 수 있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흑진주 양식이 이뤄지는 카비라만 해변에서 수영할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
카비라만에서 바다를 보고 싶다면 해변 산책과 전망대, 글라스보트에 시간을 배분하면 됩니다. 해수욕이 목적이라면 카비라만 자체가 아니라 수영이 허용된 별도의 해변을 찾아야 합니다.
시내·공항에서 가는 최신 버스 시각과 전자결제 전용 주차장, 글라스보트 요금은 카비라만 교통·관람 가이드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주변 섬 배편은 낙도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정식 명칭은 유글레나 이시가키항 낙도터미널입니다. 다케토미섬과 고하마섬, 구로시마, 이리오모테섬, 하토마섬 등 야에야마의 주변 섬으로 가는 배가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터미널 안에는 선사 매표소와 상점, 식당, 현금자동입출금기가 있습니다.
| 목적지 | 예상시간 | 여행에서 보는 구역 |
|---|---|---|
| 다케토미섬 | 약 15분 | 마을·곤도이해변 |
| 고하마섬 | 약 30분 | 섬 안 자전거·전망 |
| 구로시마 | 약 30분 | 섬 안 자전거 |
| 이리오모테섬 | 약 40분 | 오하라항 또는 우에하라항 |
| 하토마섬 | 약 45분 | 마을·해안 |
| 하테루마섬 | 약 90분 | 니시하마·마을 |
이 시간은 다케토미정이 안내한 대략적인 기준입니다. 배의 종류와 바람, 파도에 따라 달라지고 기상 상황이 좋지 않으면 결항할 수 있습니다. 이리오모테섬은 오하라항과 우에하라항의 위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섬 이름만 보지 말고 예약한 일정이 어느 항구에서 시작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케토미섬의 2026년 시간표와 요금, 자전거로 마을과 곤도이해변을 둘러보는 순서는 다케토미섬 당일치기 가이드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배편은 계절에 따라 시간표가 바뀝니다. 야에야마 관광페리의 2026년 3월부터 9월 시간표처럼 기간이 정해진 표를 확인하고, 출발 당일에는 선사 홈페이지에서 실제 운항 여부를 다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처음이라면 이시가키 2일, 주변 섬 1일로 나눕니다
인천 직항을 이용하는 3박 4일 일정이라면 첫날은 정오에 도착합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한 뒤 낙도터미널 위치와 다음 날 배편을 확인하기에 알맞은 시간입니다. 마지막 날은 오후 1시 비행기이므로 오전 일정을 길게 잡기 어렵습니다.
- 01
첫날은 이시가키 시내에 도착합니다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고 낙도터미널과 시내 위치를 확인합니다.
- 02
둘째 날은 이시가키섬을 봅니다
카비라만과 서해안 또는 북부를 같은 날에 묶습니다.
- 03
셋째 날은 주변 섬 한 곳을 고릅니다
다케토미섬이나 이리오모테섬 가운데 일정에 맞는 곳을 선택합니다.
- 04
마지막 날은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국제선 수속시간을 고려해 오전부터 공항 이동을 준비합니다.
다케토미섬은 배로 약 15분이라 짧은 일정에 넣기 쉽습니다. 이리오모테섬은 이동거리도 더 길고 섬 안에서 다시 이동해야 하므로 하루를 따로 두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여러 섬을 하루에 무리하게 연결하기보다 한 곳을 정하고 그날의 운항 상황을 확인하는 쪽이 안정적입니다.
이 글에 사용한 공식 자료
2026년 직항과 나하 노선은 신이시가키공항의 8월 시간표를 확인했고, 공항버스와 택시는 공항 공식 교통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주변 섬의 항로와 소요시간은 이시가키시와 다케토미정 자료를, 카비라만의 이용 기준은 일본정부관광국 안내를 확인했습니다.